제주도, 18일부터 4차 백신 접종...50대 연령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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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7-13 18:00 조회1,24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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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오는 18일부터 50대 연령층 전체, 18살 이상 기저질환자,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오늘 전파력이 높은 신종변이 BA.5의 확산으로 재유행이 우려되면서 4차 접종 확대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접종 백신은 화이자·모더나(mRNA) 백신과 노바백스 백신입니다.
접종 시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우선 권고하나, 메신저리보핵산(mRNA) 방식 백신 금기나 연기 대상자이거나 원치 않을 경우 노바백스 백신으로 접종할 수 있습니다.
당일 접종은 오는 18일(월)부터 가능하며 카카오톡·네이버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잔여백신을 예약하거나 의료기관에 전화로 연락해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린 후 접종하면 됩니다.
사전 예약 또한 18일부터 시작하고, 예약 접종은 다음달(8월) 1일부터입니다.
한편, 지난해(2021년) 12월말 행정안전부 인구통계 기준 제주지역 50대 연령층은 11만 5천836명입니다.
도내 감염취약시설로는 노숙인 생활시설 2개소 180명이 해당되며, 장애인 거주시설은 40개소 1천37명이 접종 대상에 새롭게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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