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회복에 따른 여권 발급 ‘급증’...제주도, 야간 민원실 7월부터 운영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6-30 12:03 조회1,225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제주도는 코로나19로 2020년 3월부터 중단해온 ‘여권업무 야간 민원실’ 운영을 다음달(7월)부터 재개한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급감했던 여권 발급량은 거리두기 완화로 점차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올해(2022년) 6월에는 하루 평균 100건 이상 발급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권 발급건수 하루 평균을 보면 2019년 217건, 2020년 41건, 2021년 21건으로 감소세를 보이다가 지난 6월 24일 하루 발급건수는 127건으로 급증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근무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등을 위해 매주 월요일 오후 8시까지 야간 민원실을 운영합니다.
김승배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도민 수요를 파악해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