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호 태풍 '에어리' 제주 향해 북상 중…5일 제주 직간접 영향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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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7-01 11:45 조회1,27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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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호 태풍 ‘에어리(Aere)’가 제주를 향해 북상하면서 제주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4호 태풍 에어리은 오늘(1일) 오전 9시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760㎞ 부근 해상에서 발생해 시속 13㎞의 속도로 북북동진하고 있습니다.
태풍의 중심기압은 1천2hPa, 강풍반경은 230㎞, 중심최대풍속은 초속 18m입니다.
에어리는 오는 4일 오전 9시 서귀포 남남서쪽 약 260㎞ 부근 해상으로 북상해 5일 오전 9시 부산 남서쪽 약 190㎞ 부근 해상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후 남해안을 거쳐 6일 오전 9시쯤 독도 인근 해상에서 소멸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에어리는 미국이 태풍위원회에 제출한 이름으로 마셜어로 폭풍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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