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반딧불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시간때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6-27 17:02 조회1,446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제주지역 곶자왈에 서식하는 반딧불은 밤 온도가 20도 내외에서 오후 8시에서 10시 사이에 가장 많이 나타났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자동기상관측장비’를 이용해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2021년)까지 반딧불이 최적 생육 기상조건을 분석해 발표했습니다.
그 결과 반딧불은 보통 해가 진 후 나타나기 시작해 밤의 온도가 20도 내외에서 습도가 80%인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가장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 담당자는 “기후위기에서 청정지표종인 반딧불은 우리나라에 경북 청도와 전남 무주, 충북 옥천 등에 서식하나 개체종이 많은 곳은 제주 청수리와 한남리, 선흘리가 주요 서식지로 알려져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제주지역 반딧불이 축제는 청수곶자왈이 6월 11일부터 7월 10일까지 열리며, 산양큰엉곳은 6월 15일부터 30일까지 열리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