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당선인 “공직자는 제주도민 삶 빛나게 하는 조력자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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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6-28 15:50 조회1,25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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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도지사 당선인은 “8기 도정은 제주도민 개개인의 소중한 삶이 빛나도록 하는 게 행정을 하겠다”고 도정 방향을 설명했습니다.
오영훈 당선인은 오늘(28일) 오후 제주웰컴센터에서 열린 ‘민선 8기 도민도정의 비전과 도정과제 보고회’에서 제39대 제주도지사직 다함께 미래로 준비위원회로부터 도민보고회를 받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8기 도정은 ‘위대한 도민시대,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제주’라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오영훈 당선인은 “자연과 사람이 행복한 제주를 상상 자체만으로도 새롭고 위대한 도전”이라며 “코로나19는 우리가 만들었고, 자연과 공존을 통해 사고방식을 바꾸지 않으면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오 당선인은 “그동안 제주는 섬이라는 환경, 지리적 주변 정세를 볼 때 평화와 번영이 어려웠다”면서 “그렇지만 고난과 역경을 헤쳐온 제주인의 DNA가 현재의 위기도 능히 극복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그러면서 오 당선인은 "‘다함께 미래로, 빛나는 제주’의 슬로건은 제주가 한반도의 변방이 아닌 한국의 발전을 선도해 나간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도민들이 제주에 산다는 게 기뻤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더 나아가 오 당선인은 “8기 도정에서는 모든 공직자들이 도민의 삶을 빛나게 하는 조력자가 돼야 할 것”이라며 “인수위가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7월 1일 출범하는 집행부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송석언 제주도지사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은 ‘도민 중심 오영훈 도정의 7대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7대 목표를 살펴보면, 제주형 기초 자치단체 전면 도입, 상장 기업 20개 육성 및 유치, 생태계청년 보장제 도입, 15분 도시 제주 조성, 생명존중 평화인권 헌장 제정, 제주형 생애 주기별 돌범 시행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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