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시내버스 요금 등 공공요금 6종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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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6-29 10:21 조회1,31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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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시내버스 요금이 8년째 동결됩니다.
제주도는 올해(29일) 하반기 지방 공공요금을 동결한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지방에서 관리하는 지방공공요금은 모두 6종으로 시내버스료를 비롯해 쓰레기봉투료, 택시요금, 도시가스 소매요금, 상․하수도요금입니다.
시내버스 요금은 2014년 8월 이래 성인 1천200원이며, 20리터 쓰레기봉투는 2017년 이래 700원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택시요금은 2019년 7월 이래 기본 3천300원이며, 도시가스 소매요금 주택용은 2020년 7월 이후 메가줄 5.8795원이며, 상수도와 하수도요금은 가정용(톤당) 올해 1월부터 490원과 500원입니다.
제주도는 택시요금의 경우 지난 4월 업계의 인상 요구가 있었지만 연내 동결했으며, 상․하수도요금은 코로나19 경기침체로 지난해 말 인상률을 하향 조정해 1월부터 적용 중인 점을 감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반해 제주도는 다음달(7월)부터 제주지역 음식물쓰레기 처리 수수료가 가정집 기준 83% 인상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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