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2022년도 재활용도움센터 확충사업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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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6-30 10:47 조회1,25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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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시민들의 생활폐기물 배출 편의 증진을 위해 재활용도움센터 확충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올해는 36억원을 투입해 모두 18곳의 재활용도움센터 설치를 추진 중입니다. 제주시는 오는 8월까지 재활용도움센터 4곳을 설치하고, 9월 말 이후 13곳 운영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올해 첫 번째로 준공되는 삼양동 재활용도움셈터는 삼양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7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합니다.
삼양재활용도움센터 설치로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생활폐기물 배출 편의를 제공하고, 요일별 배출에 따른 주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재활용도움센터는 관리 도우미가 상주하여 기존 클린하우스에 비해 주변 환경이 청결하고, 요일별 배출제와 상관없이 품목별 폐기물 배출이 가능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제주시에서 내년도 각 읍면동 재활용도움센터 설치 의향을 조사한 결과 25곳이 신설을 희망했으며, 향후 추가 신청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제주시는 앞으로 신청된 장소의 입지 조건 등을 검토해 최종 설치 여부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제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생활폐기물 배출 편의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산 확보를 통해 재활용도움센터를 확충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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