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 대비 범죄예방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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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6-30 14:35 조회1,32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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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위원회와 제주경찰청은 여름 피서철을 맞아 전년보다 많은 인파가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 대비 범죄예방활동 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개장 전 준비기간인 이달 20일부터 30일까지 행정시와 합동 점검을 벌여 해수욕장 주변 범죄 취약요소·공중화장실 비상벨 고장 등에 대해 점검했습니다.
7월 1일 제주지역 12개 지정 해수욕장 일제 개장을 맞아 오는 8월 31일까지 함덕·이호·협재 해수욕장에 경찰관기동대를 투입해 범죄예방 순찰 및 거점 활동을 전개합니다.
또 제주자치경찰단 ‘탐라 관광순찰대’와 해수욕장별 주 1회 합동으로 위력 순찰·거점 활동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지역 공동체 치안을 통한 치안인프라 확충을 위해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민·경 합동순찰, CCTV관제센터 화상순찰 및 시니어 인력을 활용한 공중화장실 비상벨 점검도 병행합니다.
제주경찰청 관계자는 "여름철 해수욕장 주변 범죄예방을 위해 경찰역량을 집중하여 안전한 제주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도민들께서도 스스로 법질서 준수를 통한 배려를 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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