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주정차 단속 CCTV 확충…안전한 어린이 보행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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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6-27 14:48 조회1,24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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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안전한 어린이 보행 환경 조성과 차량 통행 개선 등을 위해 4억8천만원을 투입해 불법 주·정차 무인 단속카메라(CCTV)를 새롭게 설치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설치된 무인 단속카메라는 모두 14곳 18대로, 사대부설 초등학교 앞 도로 등 10곳 12대와 노형 한빛 아파트 앞 도로 등 4곳 6대입니다.
제주시는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및 불법 주정차 민원 다발 지역 등을 고려하여 지난해 9월 읍면동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의견수렴을 진행했습니다.
올해 2월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사업대상지를 최종 확정하고 CCTV 설치를 완료했습니다.
제주시는 오는 8월까지 시민 홍보와 함께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불법 주정차 단속을 본격 시행할 계획입니다.
특히 지난해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전면 금지를 반영해 어린이보호구역에 중점적으로 무인 단속카메라를 확대 설치해 어린이 보행 안전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한편, 제주시 관내에는 고정형 무인 단속카메라 286대를 설치돼 있으며, 버스탑재형 12대가 운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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