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준비에 만전…민간안전요원 230명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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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6-23 16:48 조회1,23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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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해수욕장의 여름철 안전한 이용객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오는 7월 1일 제주시 관내 해수욕장이 일제 개장돼 8월 31일까지 운영됩니다.
제주시 지역 지정해수욕장은 협재·금능·곽지·김녕·월정·함덕·삼양·이호 등 8곳과 한담·평대·세화·하도·종달·신흥·판포·모진이·하고수동·서빈백사 등 연안해역 물놀이 지역 10곳이 있습니다.
제주시는 이에 앞서 민간안전요원 230명을 채용했으며, 채용된 민간안전요원은 전년과 달리 체력시험을 도입해 입영, 50m 수영을 추가로 실시해 전문성 확보로 개장 기간에 이용객의 안전을 책임집니다.
또 각 해수욕장의 편의 시설물 보수공사도 마무리 하고 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청정 제주 바다 이미지를 심어주고 다시 찾고 싶은 제주 바다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여름철 관광객이 해수욕장으로 집중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면서 “지난해에 이어 9년 연속 인명사고 제로화는 물론 민원 발생 최소화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명품 해수욕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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