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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코로나19·한파에도 온정의 손길 이어져…제주 사랑의 온도탑 50일 만에 100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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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1-19 17:37 조회8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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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한파로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제주지역에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습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사랑의온도탑이 100도를 돌파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1일 캠페인을 시작한 지 50일 만입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기준 '희망2022 나눔 캠페인' 모금액은 38억9천197만원으로, 목표액인 38억8천400만원을 넘어 100.2도를 달성했습니다.

특히 이번 사랑의 온도탑은 지난해 캠페인과 비교해 10일 일찍 목표금액을 달성했습니다.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당시에는 50일 차에 30억8천609만원이 모금됐고, 사랑의온도는 82.7도에 머물렀습니다.

강지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목표금액 달성에 큰 우려가 있었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변함없는 나눔 정신으로 100도 달성의 기적을 만들어준 도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은 이달 31일까지 이어지며, 캠페인 기간 모금된 성금은 코로나19로 심화한 사회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형성 등을 위해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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