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설 연휴기간, 제주공항만 방역조치 강화...촘촘한 발열감시 가동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1-20 11:46 조회902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설 연휴기간 제주지역 귀성객 등 입도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제주공항만의 방역조치가 강화됩니다.
제주도는 오늘(20일) 설 연휴기간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입도객을 대상으로 제주안심코드 이용 홍보와 입도 전 진단검사와 백신접종에 대한 안내를 강화합니다.
또, 입도객은 공항만 도착 시 발열감시 카메라만 통과했으나 앞으로는 셀프 발열측정 키오스크 장비 8대를 이번 주말에 추가 배치합니다.
이에 따라 1차로 발열감지 카메라를 통과하면 셀프 발열측장 키오스크를 2~3차로 감시가 이뤄집니다.
설 연휴가 본격 시작되는 29일부터는 내달일까지 입도객 중 발열자 일행과 재외도민 중 희망자도 PCR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요양시설의 경우 오는 24일부터 다음달(2월) 6일까지 2주간 비접촉 방문 면회를 원칙으로, 면회객 분산을 위해 사전예약제가 시행되며, 중중이나 화상 등은 영상면회가 이뤄집니다.
제주도 방역관계자는 “친지와 지인 등 사적모임은 접종여부와 관계없이 6인까지만 가능하다”면서 “이에 미접종자를 포함한 친지와 지인 등 모임은 가능한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