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경찰단, 여성안심 제주관광 특별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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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6-17 12:48 조회1,27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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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여성이 안심하고 찾는 제주관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음달 9일까지 탐라관광순찰대를 투입해 '여성안심 특별점검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이번 활동은 지난 4일 자치경찰, 제주도, 행정시, 관광공사, 관광협회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열린 '여성안심 제주관광 환경조성 대책회의'에서 마련된 자치경찰단 중점 추진사항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입니다.
자치경찰단은 우선 도내에 신고(등록)된 숙박업소 중 여성 전용으로 홍보하는 10곳을 대상으로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 객실 잠금장치 등을 점검해 위해요소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향후 미신고 불법 숙박업소에서 대해서도 행정시와 합동으로 불법 숙박영업 단속과 함께 여성안심 점검활동도 병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성범죄자의 숙박업소 취업제한 제도 도입 등 관련 법규 개정을 위해 도 인허가 관련 부서 및 국회 등과 협력을 통해 제도개선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해수욕장과 주요 관광지의 화장실, 샤워장, 탈의실 등 여성 이용시설에 대한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도 집중 점검할 계획입니다.
자치경찰단 관계자는 "점검기간 동안 여성 관광 안전 취약요소와 관리 사각지대에 대한 집중점검을 통해 여성이 안심하고 찾는 제주 관광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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