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혼잡에 민원 빗발친 제주 ‘평화로’ 도로포장...올해 첫 야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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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6-22 11:55 조회1,31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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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교통흐름이 정체를 빚으며 민원이 빗발쳤던 평화로 등의 주간 도로포장 공사가 야간에 진행됩니다.
제주도는 평일 도로공사로 인한 교통 혼잡을 피하기 위해 노후된 도로포장면 개선 공사를 야간에 시행한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평화로와 애조로 구간에 사업비 23억원을 투입해 추진할 예정입니다.
도로포장 구간은 평화로가 원동교차로에서 제2봉성교까지 5.6km이며, 애조로는 달무교차로에서 동샘교차로까지 2.7km, 하귀1 교차로에서 상귀교차로까지 1.1km입니다.
제주도 도로관리과 관계자는 “야간 공사가 이전 교차로 등 일부는 시행했으나 전면은 올해가 처음”이라며 “주간에 도로포장 공사시에 민원이 빈번하게 제기됨에 따라 공사비용이 증가하지만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야간에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야간작업에 따른 야간 노임할증 50% 적용 등으로 주간에 비해 사업비는 10%정도 증가될 전망입니다.
한편 공사는 7월 초에 착수해 일주일여 진행될 예정으로 날씨 여건에 따라 기간은 조정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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