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홀로 사는 취약노인 냉·난방비 지원…4650명에 8만5000원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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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6-16 10:54 조회1,24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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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에너지 사각지대에 놓인 홀로 사는 노인에게 냉·난방비를 지원하는 ‘에너지 드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제주도가 2017년부터 추진해온 에너지드림 사업에 올해 3억9천550만 원을 확보했으며, 4천650명에게 1인당 8만5천원씩 지원할 예정입니다.
지원 대상은 만 65세 이상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기초연금수급자이면서 실제 홀로 사는 노인입니다.
제주도는 지난 5월까지 사업 신청·접수를 통해 대상자 확정을 마쳤으며, 지원금은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입니다.
지원 대상자는 에너지드림 바우처카드 또는 전기요금 중 선택해 냉·난방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에너지드림 바우처카드는 연탄, 유류, 가스판매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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