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림 제주해양경찰청 종합상황실장, '경찰의 꽃' 총경 승진

고성림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종합상황실장이 총경으로 승진했습니다.

해양경찰청은 어제(28일) 고성림 경정 등 13명의 총경 승진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고성림 총경 예정자는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리 출신으로, 성산고등학교와 목포해양대학교를 졸업한 뒤 제주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1992년 순경 공채로 해양경찰에 입문해 제주해경청 홍보계장, 제주해양경찰서 경비구조과장과 3012함장, 서귀포해양경찰서 1506함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습니다.

한편 해양경찰청은 이번 총경 승진심사가 개인별 업무성과 및 경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인재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선발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