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일본 홋카이도 단독 전세기 상품 출시

홋카이도 하코다테시 전경. 롯데관광개발 제공.

롯데관광개발이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의 북해도 단독 전세기 운항에 나섰습니다.

롯데관광개발은 최근 일본 정부가 여행사 단체 관광객 입국을 허용함에 따라 오는 8월 한달 간 총 8회 출발하는 북해도 단독 전세기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이번 상품은 에어서울을 이용해 3박4일 및 4박5일 일정 등 8회에 나눠 진행되며, 1인 기준 유류할증료와 세금을 포함해 189만9천원부터입니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5월 국내 여행사 중에서는 처음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북해도 단독 전세기 운항을 2년 4개월만에 처음으로 재개한 바 있습니다.

롯데관광개발 단독 특전으로 에어서울 왕복 기내식 무료 서비스, 대게, 해산물 뷔페 및 북해도 현지 특식 코스, ‘도야 만세각’, ‘노보리베츠 그랜드’ 등 전 일정 특급호텔에서의 숙박을 제공해 여행의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이외에도 오는 23일까지 조기 완납 시 최대 20만원의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감염 방지를 위한 온천 방수 마스크, 라벤더 아이스크림, 북해도 전통 화과자 등을 제공해 고객들에게 북해도 환상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