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횡단보도 다기능 교통표지판 설치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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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6-14 10:23 조회1,27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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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야간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횡단보도 다기능 교통표지판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설치하는 다기능 교통표지판은 발광형 표지판과 조명등, 차량 속도계가 결합된 시설로, 운전자가 전방에 위치한 횡단보도를 인식하고 차량 속도를 감소시켜 보행자 사고를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설치 대상지는 야간 보행자가 많은 매일올레시장~아랑조을거리 일대 횡단보도, 횡단보도 인지가 어려운 비석거리~삼성여고 구간 등 10곳이며, 이달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서귀포시는 어두운 횡단보도의 조도를 개선하는 '횡단보도 집중조명시설 개선사업'도 추진합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안전한 횡단보도 보행환경을 위해 지속적인 조도개선을 시행하도 있다"며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횡단보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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