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 100억원대 돌파…전국 지자체 중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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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6-01-06 10:28 조회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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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105억 9천여 만원을 모금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3배 증가한 규모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100억원대를 돌파한 기록입니다.
제주도의 올해 모금 실적은 10만 5천여 건으로, 금액은 전년보다 195%, 기부 건수는 210% 늘었습니다. 제도 시행 첫해였던 2023년 18억원 수준에서 2024년 두 배 성장에 이어, 2025년에는 다시 세 배 가까운 증가세를 보이며 가파른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가 밝힌 2025년 전국 고향사랑기부금 잠정 모금액 1515억 원 가운데 제주가 차지하는 비중은 7%로, 2023년 2.7%, 2024년 4.1%에 이어 크게 확대됐습니다.
기부자 연령대는 30대가 35.5%로 가장 많았고, 40대와 50대, 20대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와 서울 등 수도권이 절반 이상을 차지해, 제주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을 반영했습니다.
또 전체 기부금의 96.9%가 전액 세액공제 대상인 10만원 이하 기부로 집계돼, 소액 다수 기부를 중심으로 한 안정적인 참여 기반도 확인됐습니다.
특히 12월 한 달 동안에만 전체의 64%에 달하는 68억원이 집중되면서, 연말정산 시즌을 겨냥한 홍보와 이벤트 효과가 두드러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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