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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박지은 도의원 “제주도 ‘뮌헨 경기 홍보 4억’ 추경안…도민 체감 행사 지원이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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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6-07-22 17:08 조회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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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열린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제주 브랜드 홍보 예산의 적정성을 둘러싼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박지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제주 SK FC와 독일 FC 바이에른 뮌헨의 친선경기에 홍보비 4억 원을 추가 편성한 점을 질타했습니다.

박 의원은 “소상공인 지원조차 부족한 상황에서 단순 구단 홍보에 수억 원을 들이는 것은 예산 편성 목적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류일순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현재 제주 SK FC 구단 홍보비를 지원하고 있으나,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로 추가 비용이 발생한 것”이라며 “제주 SK FC를 활용한 홍보 부스에서 전국체전 홍보 및 관광객 유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박 의원은 “4억 원의 예산이 제주 브랜드 홍보라는 취지와 제대로 부합하지 않는다”고 재차 지적했습니다.

단순 구단 지원에 그치기보다는 도민과 관광객이 실질적으로 즐길 수 있는 부스 운영비나 체험 프로그램에 예산을 집행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축구장을 찾는 방문객 중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나 해외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먹거리 공간을 확대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이와 함께 K-뷰티 체험이나 K-POP 문화공연팀 유치 등 한국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제안도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번 예산 논란의 배경이 된 제주 SK FC와 독일 FC 바이에른 뮌헨의 국제 친선경기 '아우디 풋볼 써밋 2026'은 오는 8월 4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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