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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뜨거운 여름만큼 제주 해서욕장에 피서객 급증...‘바가지 논란’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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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6-07-24 16:18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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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도내 모든 해수욕장의 파라솔 2만원, 평상 3만원으로 가격을 균일하게 책정했으나 협재해수욕장은 이를 따르지 않아, 논란이 됐습니다. 제주도가 도내 모든 해수욕장의 파라솔 2만원, 평상 3만원으로 가격을 균일하게 책정했으나 협재해수욕장은 이를 따르지 않아, 논란이 됐습니다. 

올여름 폭염만큼이나 제주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정 해수욕장 개장일인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3일까지 한 달간 도내 12개 해수욕장을 찾은 이용객은 총 53만 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3만 5,000여 명보다 58% 증가한 19만 5,000여 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제주시권 해수욕장 이용객이 47만 2,000여 명으로 지난해 30만 1,000여 명 대비 57% 늘었으며, 서귀포시권은 5만 8,000여 명으로 지난해 3만 4,000여 명보다 71% 급증했습니다.

제주도는 이 같은 흐름이 이어질 경우 올해 목표치인 피서객 160만 명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해부터 도내 12개 지정 해수욕장을 인명사고·불친절·바가지요금이 없는 ‘삼무(三無) 해수욕장’으로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해수욕장에서 제주도의 방침과 달리 파라솔이나 평상 등 편의용품 대여료를 높게 책정하면서 피서객들의 반발을 샀고, 이는 제주 관광 이미지 훼손으로까지 이어졌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이에 제주도는 규격이나 형태에 따라 제각각 적용되던 편의용품 대여료에 대해 해당 마을회와 협의를 거쳐 기준 가격으로 일괄 정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논란이 되었던 협재·금능해수욕장의 평상 대여료는 24일부터 균일가 기준인 3만 원으로 인하 적용됩니다.

제주도 관계자는 "앞으로 현장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와 실제 징수 금액이 일치하는지 철저히 확인하고, 이용객 민원도 수시로 점검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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