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가뭄·폭염에 더덕 피해 확산…재배면적 41% 피해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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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6-08-13 10:45 조회1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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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읍 신산리 더덕 밭.
제주지역에서 장기간 이어진 가뭄과 폭염으로 임산물인 더덕 피해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0일부터 더덕 피해 신고를 접수하고 현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구좌읍과 성산읍, 표선면을 중심으로 약 130ha, 40만 평 규모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도내 전체 더덕 재배면적의 약 41%에 해당합니다.
특히 지난 4월과 5월 파종한 더덕이 발아하지 않거나 고사하는 피해가 나타나고 있으며, 2~3년생 더덕에서도 생육 불량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피해 농가가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피해를 신고하면 신속하게 현지 조사를 실시해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할 방침입니다.
조사 결과에 따라 피해 농가에는 대파대와 농약대 등 직접 지원과 재해대책경영자금 등 간접 지원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대파대는 피해로 다시 파종하거나 식재하는 경우 ㎡당 2천211원, 농약대는 병해충 방제를 위한 약제 살포가 필요한 경우 ㎡당 259원을 기준으로 지원됩니다.
또 희망 임가에는 최대 2천만 원까지 신규 융자금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제주도는 앞으로 임산물 재해보험 대상 품목을 확대하고, 국비 지원 요건에 미달하는 소규모 재해에도 지원할 수 있도록 재원을 마련하는 등 임산물 피해 대책을 다각적으로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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