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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제주 실종사건 허위 종결 부 경장 DNA 본인 근무 경찰서 여자화장실서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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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6-08-27 15:53 조회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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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30대 여성 실종사건을 허위로 종결한 혐의로 구속된 현직 경찰관이 별도의 여자화장실 침입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본인이 근무하던 경찰서 여자화장실에서 부 경장의 DNA가 검출됐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지난달 22일 부경장이 들어갔다가 적발된 제주서부경찰서 여자화장실 벽면에서 채취한 DNA가 부경장의 DNA와 일치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당시 화장실을 이용하려던 여성 경찰관이 부경장과 마주치면서 신고가 이뤄졌고, 경찰은 곧바로 현장을 보존한 뒤 감식을 진행했습니다.

감식 과정에서 용변 칸 상부 등 사람의 손이 쉽게 닿기 어려운 벽면에서 손자국이 발견됐으며, 지문은 번져 신원을 확인하기 어려웠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경찰은 해당 지점에서 DNA를 채취해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했고, 부 경장의 DNA와 일치한다는 결과를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감정 결과를 토대로 어제(26일) 부경장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성적 목적을 위한 다중이용장소 침입 혐의로 피의자 조사했습니다.

부 경장은 여자화장실에 성적인 목적으로 들어간 것은 아니라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부 경장의 진술과 현장 감식 결과 등을 토대로 정확한 출입 경위와 목적 등을 추가로 확인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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