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성격과 맞지 않는 부적절한 댓글은 일괄삭제합니다. 최근 부적절한 댓글이 늘어 당분간 댓글 기능을 차단하오니 양해바랍니다.   

제주뉴스

제주 실종 30대 여성 DNA 감정 결과 ‘본인 확인’…부 경장 혐의 일부 시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6-08-28 16:30 조회18회 댓글0건

본문

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제주 30대 여성 실종사건과 관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DNA 감정 결과 발견된 시신이 실종자 본인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제주경찰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본원 유전자분석과로부터 DNA형 분석 결과, 발견된 여성과 실종자의 부친 사이에 친자 관계가 성립한다는 내용의 감정서를 통보받았다고 오늘(28일)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24일 제주시 한림읍 대림리 인근 야자수 숲 밭에서 3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당시 휴대전화와 전자담배 등 실종 당시 소지품이 함께 발견됐으며, 법치의관의 치아 감정에서도 실종자와 일치한다는 구두 소견이 나온 바 있습니다.

경찰은 이후 국과수 DNA 감정을 통해 발견된 시신의 신원이 실종된 30대 여성 본인임을 확인했습니다.

이 사건은 제주서부경찰서 실종팀 소속 부 경장이 실종 신고 사건을 허위로 종결한 혐의로 구속되면서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부 경장은 그동안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지속적으로 부인해왔지만, 어제(27일) 밤 조사 과정에서 통화 내역 등 경찰이 확보한 각종 증거자료가 제시되자 혐의 일부를 시인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진술 내용은 피의자가 진술을 번복할 가능성 등을 고려해 현재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앞으로 프로파일러 투입과 휴대전화 포렌식 분석 등을 통해 부 경장이 실종사건을 허위로 종결한 경위와 범행 동기를 집중적으로 파악하는 한편, 실종자의 사망 경위에 대해서도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