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중문 호텔 수영장서 염소가스 누출…투숙객 59명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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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6-10-01 16:11 조회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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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오늘(1일) 오전 서귀포시 중문동 한 호텔에서 수영장 소독제를 잘못 배합해 염소가스가 발생하면서 투숙객 59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호텔 전층에서 ‘락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오전 10시 50분 현장에 도착한 뒤 3분 뒤인 10시 53분쯤 호텔 전체 층에 대피방송을 실시했습니다.
현장 확인 결과 수영장 소독제를 배합하는 과정에서 비율을 잘못 섞으면서 염소가스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호텔 85개 객실 투숙객 가운데 약 60명이 외부로 대피했으며, 이 가운데 최종적으로 59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송된 환자들은 메스꺼움과 어지러움, 구토, 두통 등을 호소했지만 모두 경상으로 분류됐습니다.
소방당국과 관계기관은 정확한 가스 발생 경위와 호텔 측의 소독제 배합 과정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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