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정읍.남원읍 보안등 원격제어시스템 구축

서귀포시는 대정읍과 남원읍 일부지역에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보안등 원격제어시스템을 구축한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원격제어시스템이란, 중앙관제시스템(시청, 읍․면사무소)에서 무선 이동통신망을 이용하여 원격으로 가로(보안)등 점‧소등 제어 및 고장 유무 확인, 점등 시간 조정 등을 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가로(보안)등 원격제어시스템 구축사업은 국비 40% 지원사업으로 서귀포시에서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2,975백만원을 투입하여 동지역 가로(보안)등 원격제어시스템을 구축햇습니다.

올해에는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하여 대정읍과 남원읍 일부지역 보안등 2천400개소에 양방향 점멸기를 설치하고, 내년에도 계속하여 읍면지역 가로(보안)등 원격제어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