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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제주한화우주센터, 올해 10월 준공...운영 인력 채용도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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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2-11 10:23 조회2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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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화우주센터 건립기공식(자료사진)제주한화우주센터 건립기공식(자료사진)

우주산업 관련 업체들이 제주도에 속속들이 터를 잡으면서 운영 인력들의 채용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2월 자체조사 결과 모두 133명이 7개 우주기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이 중 제주 현지고용 인력은 83명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특히 2023년 4월 착공한 제주한화우주센터가 현재 공정률이 31.5%를 보이며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화우주센터가 완공되면 국내 최대 규모의 위성을 양산하는 시설로 활용될 전망입니다.

또한 하원테크노캠퍼스를 중심으로 기회발전특구가 지난해 6월 지정되고,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같은 해 10월에 확정된 바 있습니다.

하원테크노캠퍼스에는 현재 22개의 기업이 입주를 희망하는 만큼 산업단지 지정을 완료하고 기업 유치에 본격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한림읍 상대리에 민간 우주기업 ‘컨텍’이 저궤도 위성 관제용 안테나 9개에서 올해 상반기 3기를 추가할 예정입니다.

제주시 구좌읍에 국가위성운영센터도 현재 위성 4기를 관제하고 있으나 2030년까지 70여기로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제주도는 현재 진행 중인 ‘제주 우주산업 클러스터 지정계획 수립 연구’를 통해 올해 하반기 정부에 클러스터 지정을 건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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