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설레는 시간, 봄이 오는 소리"…서귀포유채꽃축제 29~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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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3-26 15:27 조회9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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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의 대표 봄 축제 '서귀포유채꽃축제' 오는 29일~30일 양일간 표선면 가시리 녹산로(조랑말체험공원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가슴 설레는 시간, 봄이 오는 소리’라는 부제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는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유채꽃조직위원회가 주관합니다.
8만㎡ 규모로 조성된 광활한 유채꽃광장과 과거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꼽힐 정도로 아름다운 녹산로 일부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조성했습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이 안전한 관람환경 속에서 봄의 정취를 마음껏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축제의 시작인 첫째 날에는 마을 동아리와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립무용단이 꾸미는 개막공연, 퓨전 국악밴드 그라나다가 꾸미는 흥겨운 축하공연이 펼쳐집니다.
둘째 날에는 반려동물(강아지)와 견주가 함께 즐기는 토크콘서트, 제주와 전라 지역 청년들이 꾸미는 청춘마이크와 같은 공연 프로그램과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색놀이 경연대회 및 O·X퀴즈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축제 추진 시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유관기관(부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도로 통제 및 우회 안내 등 안내물과 충분한 안전 관리 인력을 투입해 방문객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합니다.
'차 없는 거리'의 경우 이전과 달리 유채꽃 광장 인근 녹산로 일부 1.5km 구간을 28일 오후 6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48시간 동안 전면 통제하며, 이로 인해 해당 기간 녹산로를 이용하는 통행차량의 안전을 위하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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