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제주컨벤션뷰로, 특색 있는 MICE 행사장소 '유니크베튜' 13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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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6-09 13:21 조회1,25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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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민속촌. 제주컨벤션뷰로 제공.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컨벤션뷰로는 제주의 매력을 담은 특색있는 MICE 행사장소를 공모해 '2022년 제주 유니크베뉴' 13곳을 선정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유니크 베뉴(Unique Venue)는 국제회의 등 MICE 행사를 개최함에 있어 컨벤션센터, 호텔 연회장 등 전문회의시설이 아닌 지역의 독특한 장소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는 공간을 말합니다.
단순히 회의 기능만을 갖춘 개최장소인 컨벤션센터, 호텔 연회장보다 제주의 자연·문화적 독특함을 느끼거나,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장소를 행사의 만찬, 부대 프로그램 등 진행을 위해 활용하는 추세가 늘고 있어, 유니크베뉴에 대한 수요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2020년에 처음 공모사업을 진행한 이후 2년 만에 다시 선정을 진행, 이번에 13곳 중 10곳이 재선정됐습니다.
제주민속촌과 SK핀크스, 해배치호텔앤리조트, 환상숲 곶자왈공원, 한림공원, 롯데호텔제주, 카멜리아힐, 9·81파크, 본태박물관, 생각하는 정원, 드라마2015, 씨에스호텔앤리조트, 상효원 등이 올해 유니크베뉴로 선정됐습니다.
이 가운데 해비치호텔앤리조트와 씨에스호텔앤리조트, 상효원 등 3곳이 신규 새롭게 지정됐습니다.
최종 선정된 유니크베뉴 13곳에는 선정지원금이 지급됩니다. 선정된 유니크베뉴에서 10명 이상이 참가하는 MICE 행사가 개최될 경우, 행사 주최측에 일정한 인센티브가 제공됩니다.
앞으로 제주도와 제주컨벤션뷰로는 제주 유니크베뉴의 활용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베뉴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 교육과 컨설팅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제주컨벤션뷰로 이사장을 겸직하고 있는 김애숙 제주도 관광국장은 "이번 선정사업을 통해 제주의 자연과 문화가 돋보이는 우수한 장소들을 지속가능한 MICE인프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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