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 민선 8시 새 도정 출범 대비 철저한 준비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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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6-02 15:37 조회1,25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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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은 오늘(2일) 공직자들에게 “도민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민선 8기 새 도정이 순항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함께 뛰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구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9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열린 '6월 소통과 공감의 날'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구 권한대행은 “한 달 후 민선 8기 새 도정이 출범한다”며 “새 도정 출범 준비를 위해 신속하게 인수위 지원체계로 전환하고, 적법한 절차와 규정에 따라 당선인 취임 전후로 원활한 인계인수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이어 당선인이 약속한 사항들은 소관별로 꼼꼼히 들여다보고 구체적인 이행계획 방안을 마련해서 보고할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구 권한대행은 공직자들에게 “코로나 위기 상황과 두 번의 큰 선거,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도민을 위하는 여러분의 진심을 봤다”며 “그동안 잘 해 온 것처럼 흔들림 없이 도민의 삶을 살피고, 도민이 믿고 기댈 수 있도록 도정을 잘 이끌어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이외에도 구 권한대행은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체계 등 마련 ▲정부 추경 확정에 따른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등 신속한 지원 ▲쓰레기 걱정 없는 제주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 등에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19년 12월 이후 2년 7개월 만에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를 대면으로 전환해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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