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건설기계 대여업 주기장 실태조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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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5-31 10:11 조회1,45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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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건설기계 대여업체의 주기장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등록기준 미달 주기장 총 101개소 적발했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건설기계 대여업체에서 건설기계의 주기 가능 면적을 초과해 대여하거나, 주기장을 확보하지 않은 무분벼한 등록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실태조사는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18일까지 제주시에 등록된 111개의 건설기계 대여업체가 운영하고 있는 125개소의 주기장에 대해 실시됐습니다.
주요 점검사항은 ▲임대차 계약 면적이 실제 주기 가능한 면적인지 여부 ▲바닥이 평탄하여 주기하기에 적합한지 여부 ▲진입로가 건설기계 및 수송용 트레일러의 통행에 지장이 없는지 여부 ▲주기장 시설 내 적치물 여부 ▲건설기계 주기장의 표지 설치 상태 ▲주기장시설 보유 관련 서류 등 입니다.
실태조사 결과 적발된 건설기계대여업 등록기준 미달 주기장은 모두 101건이며 주기장 표지 미설치 96건, 관리 미흡 12건, 적치물 3건, 주기장 사용안함 1건입니다. 이중 중복적발은 11건입니다.
등록기준 미달 주기장에 대해서는 오는6월 30일까지 보완하도록 요구할 예정이며, 보완 요구를 이행하지 않은 건설기계 대여업체는 건설기계관리법의 규정에 따라 등록 취소 또는 6개월 이내의 사업 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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