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제주도당 “양용만 한림읍 도의원 후보, 140억 재산 폭증 이유 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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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5-23 11:47 조회1,39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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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제주시 한림읍선거구 국민의힘 양용만 후보의 재산형성 과정에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오늘(23일) 논평을 내고 “지난 2014년 지선 출마시 양 후보는 재산이 22억여원이었으나 8년 사이 올해 지선 신고액은 162억원으로, 8년 만에 8배에 이르는 140억원이 폭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 제주도당은 “지선 두 번 모두 양돈농장 대표로 직시했다”면서 “한림읍 주민들이 수년간 악취 고통에서 시달리는 동안 양 후보는 양돈 산업으로 엄청난 부를 축적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와 함께 민주당 제주도당은 “양 후보는 1999년 오수분뇨와 축산폐수 처리 위반으로 벌금 400만원을 받은 범죄 전력도 있다”면서 “한림읍의 자연까지 파괴하는 범법행로 무슨 도의원이 되겠냐”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민주당 제주도당은 “양 후보는 재산증식을 소상히 밝히고, 한림읍 주민들에게 머리 숙여 사죄하라”고 압박의 강도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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