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세금 상습체납과 불법 차량 ‘게 섯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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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5-25 09:57 조회1,34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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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세금 상습체납과 불법 차량에 칼을 빼들었습니다.
제주도는 행정시, 경찰과 합동으로 고액·상습 체납차량과 일명 대포차라 불리는 불법 명의 차량 적발을 위한 합동단속에 나선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어제(24일)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제주시 이호해수욕장 입구 등에서 음주단속과 함께 사전 점검을 벌였습니다.
어제 사전 점검에서 지방세 체납차량 4대와 과태료 체납차량 2대 등 모두 540만원을 적발하고 100만원은 징수했습니다.
도는 음주 검문 상황에서 번호판 자동판독시스템을 통해 고액체납 차량 발견시 체납 내역을 확인하고 현장 납부를 원할 경우 가상 계좌와 신용카드 납부 등을 통해 징수한다는 방침입니다.
도는 올해 말까지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단속을 추진하고 체납차량과 불법 명의 차량에 대해 강제 매각할 예정입니다.
한편 제주도는 올해 초부터 공영주차장 등에 방치된 지방세 체납차량과 폐업법인 소유 대포차 등을 추적해 10대를 강제 매각하고, 8천400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으며, 28대를 공매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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