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개발공사, ‘마음에온’ 행복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제주도개발공사가 ‘마음에온’ 행복주택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이번 모집은 공사에서 운영 중인 행복주택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하기 위한 것으로 5개 단지에 167세대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아라동은 청년 10세대, 삼도일동은 대학생 5세대, 청년 10세대, 고령자 3세대입니다.

또, 함덕은 청년 40세대, 신혼부부와 한부모 가족 16세대, 주거급여수급자 3세대이며, 한림은 신혼부부와 한부모가족 10세대, 건입동은 신혼부부와 한부모가족 70세대를 통합해 모집 합니다.

신청 접수는 다음달(6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접수 편의성을 위해 등기우편와 메일 접수를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다만, 고령자나 주거급여수급자계층 중 PC이용이 불가할 경우 다음달(6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현장접수도 가능합니다.

현장접수는 제주시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위치한 공사 임시사무연구동(제주시 첨단로 330, 1층 주거복지팀)과 제주시권역 주거복지센터(제주시 동광로 102, 번영빌딩 2층), 서귀포시권역 주거복지센터(서귀포시 일주동로 8646)에서 접수할 수 있습니다.

신청자격은 모집 계층별로 무주택, 소득.자산 등 기준이 상이하므로 반드시 공고문을 확인한 후에 신청합니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도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올해에도 매입임대주택 100호 매입과 국민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등 지속적인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함께 도민 주거복지 증진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