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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제주 외도동 건설 공사장서 60대 근로자 방음벽에 깔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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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5-10 14:10 조회1,3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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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외도동의 한 공사장에서 이동식 방음벽에 깔려 60대 근로자 1명이 사망했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와 제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오늘(1일) 오전 11시쯤 제주시 외도동 한 공사장에서 68살 근로자 A씨가 이동식 방음벽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굴삭기를 이용해 A씨를 구조했지만, A씨는 머리를 크게 다쳐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A씨는 바람에 쓰러진 이동식 방음벽을 세우는 작업 중 방음벽이 다시 쓰러지며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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