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토지보상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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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5-06 11:07 조회1,20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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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2025년까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공원)에 편입된 토지 보상에 6천99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매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시는 올해 사라봉공원 외 21곳을 대상으로 예산 1천99억 원을 확보해 토지보상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4월까지 예산 집행률은 35%입니다.
화북공원은 지난 3월부터 토지보상을 시작해 현재 매입대상 면적 10천㎡ 중 6천㎡를 보상했습니다.
어린이공원 7곳에 대해서는 2022년 말까지 보상을 완료해 조성사업을 위한 준비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제주시는 2021년 12월 31일 기준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공원) 매입대상 면적 5007천㎡ 중 2919천㎡(58.3%)에 대해 2천369억을 보상했습니다.
김형태 제주시 도시계획과장은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토지 보상을 통한 자금의 순환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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