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자산관리회사 대표이사에 변대근 전 농협중앙회 상무 내정

농협자산관리회사 대표이사직에 전 농협중앙회 변대근 상무가 내정됐습니다.

변대근 내정자는 이번달(1월) 18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선출됩니다.

농협자산관리회사는 2002년에 설립된 농협중앙회의 계열사로, 농·축협 ,중앙회와 계열사들의 부실예방과 경영개선, 부실채권이나 비업무용자산의 정리를 효율적으로 지원합니다.

한편 제주시 애월읍 출신의 변대근 대표이사는 1990년 농협중앙회 입사 후 제주본부에서 농촌지원팀장, 경영기획단장,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본부장을 거쳐 농협중앙회 상무와 농협자산관리회사 전무이사를 역임했습니다.

변대근 대표이사 내정자는 “농협부실자산 정리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만전을 기해 각 농협의 경영 건전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