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국회의원직 사퇴하자마자 부상일 4번째 도전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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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4-29 16:21 조회1,16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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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제주지도사 후보가 오늘(29일) 의원직을 사퇴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6.1지방선거에서 제주시을 지역구에 보궐선거도 동시에 치러지는 만큼 출마를 고려하는 후보들의 수 싸움도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오 후보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선 국회의원으로 뜨겁게 일해온 민의의 전당에서 대한민국과 제주, 민주당의 정의로운 승리를 위해 의원직을 내려놓으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오 후보는 "'느영 나영 손잡고, 대한민국 국민과 제주인 모두 손잡고 함께 간다면 우리의 미래는 당연히 밝을 것"이라며 "반드시 더 큰 인물로 돌아오겠다"고 말했습니다.
오 후보가 지역구인 제주시을 지역을 사퇴함에 따라 민주당에서는 최근 불출마를 선언한 김희현, 홍명환 도의원, 부석종 전 해군참모총장이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부상일 변호사
또 국민의힘 소속 부상일 변호사는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4번째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한다고 밝혔습니다.
부 변호사는 지난 2008년에 처음 출마했으나 연거푸 고배를 마셨고, 2년 전 총선에서는 제주시을 지역구에서 오영훈 후보에게 패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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