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을 넘어 평화로…제17회 제주포럼 9월 1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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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8-18 14:14 조회1,69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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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제16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제17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포럼의 대주제는 ‘갈등을 넘어 평화로: 공존과 협력(Beyond Conflict, Towards Peace: Coexistence and Cooperation)’으로 우크라이나 사태, 미·중 경쟁, 북한의 핵 위기 등 전 세계적으로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평화를 모색하는 논의의 장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기획됐습니다.
포럼에는 1996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조제 하무스 오르타 동티모르 대통령,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래리 호건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 헥토르 게라 지뢰금지국제운동 대표, 마리아 비야레알 핵무기폐기국제운동 운영위원 등 전·현직 고위급 저명인사들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합니다.
또한 유엔세계식량계획, 한중일3국협력사무국, 국립외교원 등 국내‧외 30여개 기관이 60여 개의 세션을 열고, 저명 외교인사 및 외교·안보 전문가들과 함께 공존과 협력을 위해 머리를 맞댈 예정입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주제로 한 다양한 세션이 마련돼 우크라이나 전쟁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앞으로의 국제질서에 대해 논의합니다.
또 이번 포럼에는 대화와 협력을 통한 평화증진이라는 비전 아래 노벨평화상 수상기관과 해외 저명 평화포럼 및 평화연구소의 현직 대표들이 대거 참여합니다.
아울러 올해 대한민국과 수교를 기념하는 국가들과 함께 ‘대한민국 수교 역사’와 ‘각국의 평화 이야기’를 소개하는 전시가 진행된다. 나아가 해외 참가자들에게 ‘세계평화의 섬 제주’를 널리 알리는 전시도 마련됩니다.
오성율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세계 정상급 인사와 저명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이번 제주포럼은 평화에 대한 글로벌 석학들의 혜안을 앞서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주요 세션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도민 참여와 관심을 높여 포럼 기간 동안 평화의 축제를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제17회 제주포럼 참가 신청은 이달 31일까지 공식홈페이지(https://jejuforum.registrations.kr/Index.aspx)를 통해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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