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형 DMO사업, 제주 마을공동체와 기업 성장 지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JDC가 어제(27일) 2022년도 JDC형 DMO사업 지원대상으로 4개 마을공동체, 10개 마을기업, 9개 마을리빙랩을 선정, 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JDC형 DMO 사업은 DMO 주요 기능 중 ‘관광산업지원’ 분야를 선정해 제주지역 마을공동체와 관광 관련 기업의 성장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번 공모의 지원대상은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타당성 등을 기준으로 1차 서류전형과 평가위원회의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습니다.

마을공동체 분야는 4개 공동체가 선정된 가운데 소득일자리 창출형 2개(△제주시 한림읍 금능맛차롱협동조합 △제주시 조수1리 마을회), 문화예술형 2개(△서귀포시 남원읍 하례1리 △서귀포시 천지동 남성마을회)는 최대 1억 원의 사업비를 차등 지원받게 됩니다.

마을기업 분야는 10개 기업이 선정된 가운데 마케팅분야 7개(△㈜파란공장 △최남단 대정읍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푸른바이크 쉐어링 △제주애퐁당 △㈜마켓51 △어음2리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글로벌 제주문화 협동조합), 품질개선 분야 3개(△㈜제우스 △㈜우무 △제주니아㈜)가 그 대상으로 각 기업은 최대 3천만 원의 사업비를 차등 지원받게 됩니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DMO사업 분야 마을리빙랩은 9개 마을을 선정된 가운데 관광분야 6개(△귀덕1리 △고산리 △산양리 △수산리 △함덕리 △평대리), 마을분야 2개(△대평리 △제주전역), 환경분야 1개(△용담1동)를 최종적으로 선정했습니다. 각 단체는 최대 1천만 원의 사업비를 차등 지원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