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환 도의원 “현근택 변호사, 제주시을 경선에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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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5-02 13:19 조회1,19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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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현 도의원
오영훈 국회의원이 사퇴한 제주시을 지역구에 출사표를 낸 더불어민주당의 김희현・홍명환 도의원이 의원직을 사퇴하고 보궐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희현 제주시 일도2동을의 도의원은 오늘(2일) 기자회견을 열고 보궐선거에 도전을 선언하며 “제주는 지역 기반이 없는 정치인들에게 문을 열어주지 않는 지역”이라며 “제주도 선거는 낙하산 인사들의 무덤”이라고 중앙당의 전략공천의 반대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어 홍명환 제주시 이도2동갑의 도의원도 오늘(2일) 기자회견을 열고 “당원과 도민이 선출하는 선거권을 박탈하는 낙하산 전략공천은 안된다”고 김희현 의원과 뜻을 같이 했습니다.
홍명환 도의원
홍명환 도의원은 “현근택 변호사의 요청에 의해 어제 만났다”고 밝히며 “현 변호사는 전략공천보다는 경선 의사를 밝힌 만큼 김한규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도 이에 따르지 않겠냐”고 경선 흐름에 우위를 점쳤습니다.
두 도의원은 “최소한 절차를 거쳐서 투명하게 본선 후보자를 뽑아야 한다”면서 “중앙당에 요청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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