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핵·기후위기 제주행동,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 저지 서명운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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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8-22 17:30 조회1,66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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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핵·기후위기 제주행동은 오늘(22일) 보도자료를 내고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 저지 서명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의 핵 오염수 방류가 안전하다는 기만적인 주장에 제대로 된 항의조차 하지 않는 것은 도민사회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도민사회가 도민 안전과 생존권을 지켜달라는 서명운동까지 추진하는 마당에 더 이상의 미온적인 대응은 있을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이들은 제주도정에 ▲윤석열 정부가 방류 저지를 위한 외교적 대응에 적극 나서도록 요구 및 설득 ▲후쿠시마 핵 오염수 대응 전담팀 구성 ▲후쿠시마 농축수산물 수입의 발판이 되는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철회 정부에 요구 등 5가지 사항을 요구했습니다.
이번 서명운동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9월 22일까지 진행되며 다음달 26일 제주도정에 서명결과를 전달할 계획입니다.
온라인 서명은 구글문서를(https://forms.gle/H8dxWbwHC1qwMV7Q9) 통해 작성하해 제출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서명운동은 제주시청 등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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