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지역 유기·유실동물 구조·포획두수 감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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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1-22 14:47 조회83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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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지역 유기·유실동물 구조·포획두수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시는 오늘(22일) 유기·유실동물 구조·포획두수가 2019년 4천185마리에서 2021년 11월 말 현재까지 2천346마리로 같은 기간 34%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캠페인 실시와 반려동물 소유자의 펫티켓 의식이 강화돼 유실동물 발생이 감소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올해 7월 19일부터 9월말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으로 반려동물등록율 향상으로 소유자 주인의식이 높아진 것도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습니다.
동물등록 누적 마리수는 2019년 2만7천73마리에서 올해 10월 현재 3만7천38마리로 증가했습니다.
제주시는 동물관련 영업점에 동물등록 리더기를 배부해 동물등록율을 높이고, 동물등록대행업체 부재로 동물등록이 어려운 읍·면지역을 중점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제주시는 이와 별도로 시민안전과 가축피해 예방활동을 위해 야생들개 집중포획에 나서 올해 10월 현재 331마리를 포획했습니다.
제주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하는 등 유기·유실된 개가 야생화된 들개가 되어 가축피해 및 인명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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