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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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1-26 14:07 조회92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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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최근 도외지역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H5N1형)가 발생함에 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사전 예방과 유입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귀포시는 소독시설이 없는 부출입구·전실이 없는 축사의 부출입구 폐쇄, 방사사육 금지, 소규모농가 수매·도태, 출입차량 통제 및 거점소독센터 소독, 농장 2단계 소독 시행, 입식 및 출하 시 정밀 검사 후 이동승인서 발급 등 방역을 강화했습니다.
특히 감금농장 종사자에 대해서는 사육 가금 산란율·폐사율 매일 확인하기, 축사 출입 시 축사전용 장화로 갈아신기, 농장 내·외부 매일 소독, 사람·차량 출입 통제, 철새도래지 출입 금지 등 농장 방역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서귀포시는 방역관리가 미흡함에도 가금사육을 지속하는 농가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방역지도와 과태료 부과 등 엄중한 조치를 취한다는 계획입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연이어 발생한 엄중한 시기이니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위의 방역지침 준수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이달 들어 경기도 이천시, 충남 천안시, 전북 부안군 정읍시 등에서 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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