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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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1-30 14:11 조회91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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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오늘(30일) 겨울철을 맞아 계절형 실업과 한파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내년 2월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중점 발굴 대상자는 국가·지방자치단체·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난방비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겨울철 한파 취약계층, 비닐하우스·컨테이너 등에서 생활하는 주거취약가구와 같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입니다.
특히 혼자사는 어르신, 장년층 1인 가구, 노숙인, 장애인 등 고위험군 가구는 소관 부서와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서 자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계획을 수립해 인적 자원망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삼춘돌보미와 협업으로 가구 안부 확인과 가정방문을 실시하면서 생활실태를 살필 계획입니다.
또 내년 1월까지 어르신 요양시설, 장애인시설, 아동시설, 노숙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혹한 대비 동파·난방 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화재 대비, 전기·가스·소방시설 관리실태와 재난 시 비상대피 대책 등 안전점검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해 주거취약가구 27가구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차상위계층 1천8가구에 가구 당 10만원씩 1억80만원을, 혼자사는 어르신 가구 60세대에는 온열매트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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