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제주도당, 지역화폐 할인 혜택 완전 중단 ‘제주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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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4-26 10:42 조회1,17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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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제주도당이 “지역화폐를 운영하는 11개 광역시도에서 할인 혜택을 완전 중단하는 것은 제주도가 처음”이라며 제주도의 안이함을 지적했습니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오늘(26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도가 4월 21일 제주도 지역화폐인 탐나는전 할인 혜택을 중지한다고 밝혔는데 판매량 급증에 따른 예산 조기소진이 주된 이유”라며 “그럼에도 중앙정부의 지역화폐 지원예산 축소는 작년부터 꾸준히 제기되어 왔는데 제주도의 대응이 부족했다”고 질책했습니다.
또 정의당은 “할인금액을 정부가 지원하는 만큼 사용액이 증가할수록 예산확보도 중요한 문제가 됐다”면서 “제주도의회도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의당은 “지역화폐를 운영하는 타시도와 협력해 국비 예산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며 “탐나는전이 단순한 결제수단을 넘어서 공공배달앱, 택시호출 서비스 등 지역화폐 종합 플랫폼으로 기능도 확대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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