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문광위 “재밋섬 건물 매입, 지선 이후 공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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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4-26 15:16 조회1,17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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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문화관광체육위원회가 제주도의 ‘재밋섬 건물 매입’을 두고 졸속 처리를 우려했습니다.
제주도의회 문광위는 오늘(26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아트플랫폼 조성과 관련한 ‘재밋섬 건물 매입’ 관련 절차의 전면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문광위는 “지난 3월 30일 재밋섬 건물매입 감사원 결과에 따라 매입 관련 일체의 절차이행 중단을 요구한 바 있다”면서 “이에 불구하고 문화정책과는 지난 4월 5일 공문을 통해 제주문화예술재단에 사업추진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문광위는 “지금 지방선거로 어수선한 시기에 집행부의 졸속 처리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2018년 지방선거 당시에도 도지사의 직무 정지 기간에 매입을 위한 절차를 추진함으로써 사전 절차 이행을 누락시켜 지금의 논란 사태에 이렀다”고 지적했습니다.
문광위는 “새로운 민선 8기 도정 출범 후, 도민사회와의 충분한 공론화 과정을 거쳐 합리적인 정책 결정을 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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