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경찰단, '행복치안센터' 단계별 확대 운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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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2-07 15:51 조회80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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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중산간 마을을 중심으로 행정복합치안센터를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그동안 소규모 경찰력으로 행복치안센터를 운영하면서 기본적인 자치경찰 사무와 함께 자치경찰의 장점을 살려 치안과 행정을 융·복합한 사무를 발굴, 추가 수행해 지역주민들에게 호평을 받아왔습니다.
자치경찰단은 행복치안센터를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해 지역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안전망을 더욱 탄탄히 하는 일에 집중할 방침입니다.
지난 10월 1일 송당행복치안센터 근무 경력을 2명에서 6명으로 4명 충원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동부행복치안센터로 확대하면서 365일 교대 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자치경찰단은 인원 보강을 통해 덕천·선흘·교래까지 관할 지역을 넓히고 동부 중산간 주민봉사대를 구성해 민간협력 방범체계를 구축할 방침입니다.
자치경찰단은 2022년 이후부터 서부·남부권 중산간 지역을 관할하는 행복치안센터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고창경 자치경찰단장은 "언제 어디서든 지역주민과 자주 만나는 자치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그동안 치안과 행정의 사각지대에 놓인 중산간 마을의 안전을 더욱 촘촘하게 지키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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