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 '서귀포in정' 운영 첫해 매출 22억 달성

서귀포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 '서귀포in정'이 운영 첫해 22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습니다.

서귀포in정은 '서귀포 in(안)에 정(情), 서귀포 人(사람)의 정(情), 서귀포가 인정한 상품'이라는 네이밍처럼 고품질 상품을 합리적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행복한 플랫폼을 기본원칙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15일 서귀포in정 운영을 시작한 지 11개월만에 22억원 매출을 달성하고 평균 농가소득이 40% 이상 증대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현재까지 서귀포인정은 감귤, 기타 농산물, 수·축산물, 체험관광, 가공식품 등 150여 농가·업체와 330개 상품이 입점돼 있습니다.

구매고객은 5만2천550명으로 8만5천280건의 상품을 구매했으며, 누적 매출액 22억3천만원을 돌파했습니다.

서귀포시는 서귀포in정의 성공요인을 철저한 품질관리와 전문적 마케팅, 고품질 상품 생산 3박자 협업의 결과로 보고 있습니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서귀포in정 운영 첫해의 22억 매출이라는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뒀다"며 "2022년 대한민국 대표 온라인몰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고품질과 소비자신뢰의 서귀포인정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