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4·3유적지 정비 사업 추진…41억원 예산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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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2-13 16:13 조회99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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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 사업비 41억원을 투입해 7개 4·3 유적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내년 진행되는 4·3 유적지 정비사업은 ▲주정공장 옛터 정비사업 ▲곤을동 잃어버린마을 복원사업 ▲백조일손 묘역 정비사업 ▲수악주둔소 종합관리계획 수립 및 정비 ▲4·3길 정비사업 ▲4·3유적지 시설물 유지관리 ▲북촌 너븐숭이 4·3기념관 주차장 조성입니다.
제주도는 올해 개정된 '제주 4·3 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에 유적지 보존·관리를 위한 국비 지원 근거가 포함되면서 7개 정비사업 예산으로 국비 19억원을 확보했습니다.
윤진남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4·3 영령을 길고 유족의 한을 해소하는 일은 모두의 책무"라며 "역사 현장을 미래세대에 전승하기 위해서라도 4·3 유적지의 체계적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올해 4·3유적지 보존을 위해 4개 사업에 36억원 예산을 투입해 유적지 정비사업을 추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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